옥련동 아파트도배는 기존 벽지를 완전히 철거하고 초배부터 새로 진행한 전체 재도배 현장입니다. 철거 직후 벽면은 이전 시공에서 남은 퍼티 자국과 콘센트·스위치 주변 마감재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바로 도배하면 요철이 벽지 위로 비치기 때문에, 먼저 벽면을 고르게 메우고 정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퍼티로 요철을 채우고 마른 뒤 샌딩으로 면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초배지를 붙여 벽 전체의 흡수율과 표면을 맞추고, 그 위에 벽지를 재단해 붙였습니다. 발코니 창과 맞닿는 벽면은 결로 흔적이 남기 쉬운 자리라 방습 처리를 함께 진행한 뒤 도배했습니다. 순서를 촘촘히 나눈 만큼 하루 안에 끝내기보다 면 정리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체 재도배 시공 포인트

  • 기존 벽지를 완전히 철거하고 퍼티·샌딩으로 벽면 요철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 초배지로 벽 전체의 표면과 흡수율을 맞춘 뒤 벽지를 시공했습니다.
  • 발코니 인접 벽면은 결로를 고려해 방습 처리 후 도배했습니다.
  • 복도·거실 동선을 따라 이음선 위치를 통일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옥련동은 청학동·동춘동·연수동과 가까워 입주한 지 오래된 단지가 많은 지역입니다. 이런 단지는 벽지 한 겹만 새로 덮기보다, 이번 현장처럼 철거 후 면부터 다시 잡는 전체 재도배가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초기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초배와 면 정리에 들이는 시간이 최종 마감 품질을 좌우합니다.

시공을 마친 뒤에는 복도와 거실을 오가며 이음선과 모서리 마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옥련동이나 인근 연수구 지역에서 오래된 벽지를 전체적으로 다시 하고 싶으시다면, 현장점검으로 철거 후 벽면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예상 범위를 안내해 드립니다.